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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학교 학부모에 이색 가정통신문|「올림픽모자」를 사라
「호돌이」모자가 동심을 울린다. 사쓰고 오지 않았다고 담임선생님이 야단치고 벌까지 준다. 「88올림픽」을 파는 별의별 상품광고가 홍수를 이루는 가운데 서울의 일부 국교에서 보통 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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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상담소 이대로좋은가|병원·백화점·유아용품메이커등〃너도나도〃설치
어떻게 하면 자녀를 보다잘 기를수 있을까? 「만점부모」, 특히 「만점 어머니」가 되려는 자녀교육 열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육아상담실이 부쩍 늘고 있다. 오래전부터 종합병원이나 백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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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부강요와 잔소리 우리들은 싫어해요"|중학생들이 바라는 부모·교사상
○…중학생들이 부모와 교사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「자유」「사랑」「공부」다. 이는 지난달 월간 『자녀교육』이 서울시내 중학생 1백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밝혀진 내용.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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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강의교수, 어린이 불안장애환자 90명 분석|어머니의 야단 한마디가 어린이를 환자로 만든다.
불안을 주증상으로 하는 아동의 정서장애, 즉 불안장애 아동들이 눈에띄게 늘어나면서 소아정신과학의 주요 연구및 진료대상으로 등장하고 있다. 이러한 불안장애 아동의 특성과 그 지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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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벌
우리는 어릴때 부모님께 매를 맞으면서 자라고 학생시절엔 선생님께 매를 맞으며 지식과 교양을 배운다. 성인이 되면 스스로를 채찍질한다. 우리가 매를 맞았다해서 어떤 감정을 지닌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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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61%가 "아내 손찌검" 한국갤럽연 1, 100명 조사 매질엔 종교나 수입과 무관
학생체벌에서부터 자녀매질·아내폭력에 이르기까지 매로 말미암은 인간관계의 희비가 연일 우리주변에서 엇갈리고있다. 한국갤럽조사연구소(소장 박무익) 는 최근 『한국인과 매』라는 주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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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녀체벌 막기위해 미서 상담전화설치
■…미국필라델피아 템플대의 「어윈· 하이먼」 교수는 최근부모들이 자식들을 때리지말고 상담으로 해결할수있도록 하기위해 『생활상담전화』를 설치. 「하이먼」교수는 부모와 교사의 체벌로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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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벌 교육상 필요할 땐 불가피|이대교우회 모임서 토론
최근 학생에게 처벌을 가한 한 국민교 여교사가 학부모로부터 공개적 망신을 당하는가하면, 한 중학교 체육교사는 학생이 입원하자 죄책감으로 자살하는 등 학교체벌을 둘러싼 물의가 분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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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리는 교사. 맞는 학생
체벌을 받은 제자의 입원에 가책을 느낀 어느 중학체육교사가 교실에서 자살했다. 발령을 받은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이 교사는 『70명 학생 모두를 썩씩하고 용기 있는 강한 남학생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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잦은 「감정의 매」도 문제지만 교권 흔드는 보복은 삼가야
문교부는 금년을「교권확립의 해」로 정했다. 교권확립이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. 교사는 올바른 사도의 길을 걸어야하고, 학부모는 스승을 믿고, 자녀가 스승을 존경하며 따를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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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11명의 딸부자
『착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공부 잘 하자.』 딸만 11U명을 둔 딸 부잣집 김용기 박사 (67·대구 계명대경영대학장)댁 가훈이다. 가훈 따라 김박사댁 딸들은 모두 착하고 건강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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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61%가"잘못할 땐 체벌"
우리 나라 주부들은 자녀들에게『성실한 사람』이『훌륭한 사람』이라고 가르치고 있다. 현대에 접어들어 가치관의 문제가 빈번히 대두되고 있는가 이번 조사결과로는 주부들의 자녀교육 의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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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날의 반성
선거열풍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한번 제4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되었다. 항례의 기념식전과 선행어린이들에 대한 표창이 베풀어지고 고궁·유원지 등이 무료 개방되어 오늘 하루 전국